위더스 컴퓨터 책상 1260

블로그하기 좋은 분위기 만들어볼까?




 

 나도 이제 블로거? 

 


안녕하세요. 홍시아저씨입니다. 요즘 블로그하는 재미에 빠져서 살고 있는데 기존에 있던 컴퓨터 책상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하나 장만했어요. 근데 가격이 좀 나가더라고요. 자취생이라 살림살이가 빠듯해서 좀 저렴한걸로 알아봤더니 위더스 컴퓨터 책상 1260이 눈에 띄더군요. 네이버페이 포인트 그동안 모았던거랑 할인쿠폰까지 적용했더니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집에 사람이 없어서 사무실로 주문했는데 배송은 이틀걸리고 무게가 진심 무거워요. 무게 생각을 못함...



 

 책상조립 어렵지 않아요. 

 


요즘 가구 DIY 많이 하시잖아요. 이 컴퓨터 책상은 완제품이 아닌 직접 조립해야해요. 컴퓨터 책상이고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사무실로 시켜서 집으로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 대박 오산 완전 오산...무게가 많이 나가더라고요. 크기도 홍시아저씨 크기랑 비슷해서 들어가다가 팔 빠질뻔했네요. 배송은 집으로 하는걸 추천해요.  상자가 좀 찢어지긴했지만 안전하게 옮겼고 상자를 뜯어서 구성품부터 살펴봤어요.



위더스 컴퓨터 책상 검색해봤더니 상품평이 제일 좋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는데 나서 포함해서 구성품은 모두 완벽하게 왔고 여유분으로 나사가 조금 더 들어있었어요. 거기에 공구도 함께 들어있어서 쉽게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설명서보고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그거 없어도 쉽게 조립할 수 있었어요. 다만 누군가 옆에서 잡아주면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하려니까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왼쪽 조립하고 내려놓고 오른쪽 조립하고 왔다 갔다 좀 했더니 땀이 나더라고요.




 

 본체는 오른쪽으로! 

 


설명서를 보면 쉽게 조립할 수 있게 잘 되어있는데 책상을 선택할 때 컴퓨터 본체를 놓을 곳을 왼쪽에 두느냐 오른쪽에 두느랴 고민을 하는데 홍시아저씨는 평소 왼쪽에 두고 사용을 했는데 타이핑하거나 게임할 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른쪽에 본체 놓는곳을 선택했는데 지금은 좀 어색해도 금방 익숙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좁다는 느낌이 덜 들어요.




 

 구성품 체크! 

 


화이트프레임이랑 블랙프레임 고를 수 있었는데 흰색은 나중에 때 타고 지저분해보일까봐 오래 색이 바래지 않고 쓸 수 있는 블랙프레임으로 선택했어요. 거기에 x자 프레임이라 좌우흔들림이 적고 바닥에 수평조절나사도 있어서 수평맞추기 좋더라고요. 



가로 1200mm 세로 640mm 높이 720mm 이고 두께는 20x20(mm) 입니다. 무게는 18.62kg이고 낱개로 들었을 때는 가벼워서 조립하는데 부담은 없어요. 드라이버랑 육각렌찌도 들어있어요. 




 

 바닥부터 위로 차근차근! 

 


책상 다리부터 조립하고 아래서부터 위로 차근차근 조립해나갔어요. 여자분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데 다만 책상 상판이 좀 무거워요 그래서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조립하면 좋을 것 같고 남자들은 쉽게 들 수 있는 무게라 부담없이 조립할 수 있어요. 조립하다보니 중국산이라 그런지 상판 위치가 조금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힘으로 눌러서 대충 맞췄어요. 불량 그까이꺼 반품 귀찮고 교환 귀찮으니까 상황에 맞게 조립해서 쓰는걸로...나님은 귀차나병이 있는 자취생 홍시아저씨니까요.





 

 게이밍마우스 교환합시다 사무실이여! 

 


최종적으로 조립을 다 마치고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 의자를 넣어봤더니 딱 맞네요. 완벽한 피시방 느낌 물씬 나면서 앞으로 이곳에서 블로그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다운 느낌이 들면서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2만원대 가격으로 구매한거라 두배로 만족스러워요. 약간 옆으로 흔들림이 좀 있는데 크게 움직이지 않는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이제 사무실에서 이런날을 위해 구매한 게이밍마우스와 집에서 쓰는 마우스를 교체해서 쓰면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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